이번 행사는 강화군새마을회가 매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새마을지도자 중에서 대상 1명과 금상 3명을 선발하여 순금메달과 함께 상패를 시상했으며,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대학생 자녀 10명에게도 장학금 각 50만원씩을 수여했다.
올해 새마을지도자 대상은 내가면새마을부녀회 구숙감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에는 김진숙 선원면부녀회장, 윤봉기 양도면협의회장, 김덕영 강화읍 지도자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새마을대상제는 현진우와 오선녀 등 초청가수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실적 보고와 유공지도자 표창(49명), 대상수상자의 사례발표와 제2새마을운동 실천 다짐문 낭독 순으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