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호주 반덤핑 위원회는 지난 6일자 관보를 통해 중국, 한국산 풍력타워(Wind Towers)에 대해 예비긍정판정 및 잠정 관세 부과를 공고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호주 반덤핑위원회는 한국산 풍력타워에 대해 윈앤피(Win&P)와 기타 다른 모든 한국기업 수출자에게 각각 12.1%의 반덤핑 잠정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중국업체에게 부과된 16.2%보다는 낮지만 10%가 넘는 관세율을 부과받은 한국제품의 현지 시장내에서의 가격 경쟁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덤핑 #풍력타워 #호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