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개봉을 앞둔 액션 영화 '용의자'의 제작 지원을 기념해 오는 13일 서울 남산 자동차극장에서 폭스바겐 오너 100명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폭스바겐 오너가 본인의 차량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WKorea)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일 발표된다.
한국 영화 사상 초유의 자동차 추격전을 담고 있는 이번 영화에서 폭스바겐코리아는 CC, 페이톤, 투아렉, 파사트, 멀티밴 등 주요 차종을 지원하는 등 제작 지원에 나섰다.
특히 공유가 맡은 주인공 지동철의 CC는 실감 나는 추격 장면을 위해 총 3대 차량이 동원됐다. 여기에 자동차 충돌 장면의 중량감과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RDV 특수차량과 PC-CRASH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숨 막히는 장면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