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하나생명은 지난 6일 새출발을 다짐하는 전직원 워크숍 '하모니&힐링'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 1월 이전할 중구 순화동 소재 신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하모니&힐링을 주제로 희망퇴직으로 마음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태오 대표는 이날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회사가 흑자기조로 접어들고 있어 고생한 만큼 기쁜 순간이 올 것"이라며 "그때까지 다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