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종영된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로맨스'의 뒷풀이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공 남궁민-이영아-배슬기-서준영등의 다정다감한 모습들이 눈에 띈다.
극 중 이영아를 사이에 두고 라이벌 관계를 보였던 남궁민과 서준영은 사적으로는 친한 형, 동생 사이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훈훈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외에도 배슬기-정승아의 깜찍한 브이(V) 포즈부터 이영아-서준영의 다정한 모습 등이 담겨있다.
관계자는 "청년실업 문제와 옛 사랑과의 재회 등 현실 공감을 자극 하는 이야기들이 코믹한 설정과 어우러지면서 2030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같다" 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는 대사 등이 드라마를 한층 더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