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SK플래닛과 카카오는 카카오가 T스토어를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T스토어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처럼 게임·전자책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파는 앱 마켓이다. 9일 한 매체는 카카오가 SK플래닛의 T스토어 매매를 위한 협상을 지난달부터 극비리에 시작했으며 인수 및 매각 자문사를 선정해 이르면 연내 타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SK플래닛 측은 “T스토어 매각을 검토한바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카카오 측도 “T스토어 인수를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