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5일 밤(현지시간)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추도하기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남아공을 방문한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국무총리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총리실·외교부 관계자 등과 함께 8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조문사절단은 오는 10일 각국 주요 인사들과 함께 공식 추도식에 참석하고, 11일 프레토리아 대통령궁에 유해가 안치된 만델라 전 대통령을 조문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