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프리 의상이 공개됐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에 나섰다.
드레스 리허설은 실제 경기에 앞서 무대 의상을 입고 실전 분위기에 맞춰 연습하는 것으로 사실상 마지막 훈련 기회다.
이날 올 시즌 프리스케이팅인 탱고 '아디오스 노니노'를 처음 실전에서 선보일 예정인 김연아는 연기를 돋보이게 할 드레스도 처음 공개했다.
'아디오스 노니노'의 배경에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아버지를 여읜 아픔이 깔려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표현할 방법으로 흑백의 묵직함을 선택했다.
검은색 원단의 긴팔 드레스는 목 부분도 절반쯤을 가릴 만큼 살짝 올라와 있어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이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7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에 나섰다.
드레스 리허설은 실제 경기에 앞서 무대 의상을 입고 실전 분위기에 맞춰 연습하는 것으로 사실상 마지막 훈련 기회다.
이날 올 시즌 프리스케이팅인 탱고 '아디오스 노니노'를 처음 실전에서 선보일 예정인 김연아는 연기를 돋보이게 할 드레스도 처음 공개했다.
'아디오스 노니노'의 배경에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아버지를 여읜 아픔이 깔려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표현할 방법으로 흑백의 묵직함을 선택했다.
검은색 원단의 긴팔 드레스는 목 부분도 절반쯤을 가릴 만큼 살짝 올라와 있어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