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U-20 월드컵 세계인 축제되길”

2013-12-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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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에 축전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 유치와 관련,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에 축하전문을 보내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2017 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에 대한민국 유치를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유치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억에 남는 세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FIFA는 이날 새벽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한국을 2017년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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