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 미얀마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2013-1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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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국내 금융사의 미얀마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얀마 진출에 관심이 있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미얀마에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등 6개 은행이 진출한 상태다.

세미나에서는 미얀마의 정치 및 경제 동향과 투자 환경, 금융감독규제 실태, 진출 사례 및 전략 등에 대한 정보가 소개됐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의 미얀마 진출과 현지 시장 개척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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