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6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3 성탄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탄절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한 이준우 도의회 의장, 도청 어린이집 원생과 기독신우회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는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안 지사는 “우리 사회가 사랑과 평화를 간절히 필요로 하며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충남도를 원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사랑의 메시지로 이웃과 함께 한다면 210만 충남도민 모두가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