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본격 여행 시작…짐꾼 아닌 짐승기 운명은?

2013-1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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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사진제공=tv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꽃누나들과 짐승기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에 도착하기 전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한 꽃누나 일행의 본격적인 여정이 그려진다.
꽃누나들과 짐승기는 공항에서의 '멘붕 사태'를 극복한 후 어렵사리 공항을 빠져나오게 되지만 이스탄불의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꽃누나 일행은 또다시 길을 잃게 될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스탄불의 상징이자 비잔틴 미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아야 소피아 박물관'과 고대 궁전을 연상케 하는 비잔틴 시대의 지하 물 저장소 '지하궁전'까지 꽃누나 일행은 이스탄불의 오묘한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보여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스탄불 최고의 야경과 함께 여행의 낭만을 즐기는 꽃누나들의 고혹적인 자태가 최고의 볼거리로 등극할 예정이다. 짐꾼 아닌 짐으로 전락해버린 이승기의 운명은 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N '꽃보다 누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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