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6일 경기도 일산 방송지원센터 ‘빛마루’에서 독립제작사,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등의 방송콘텐츠 기획, 제작, 송출, 유통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종합 지원시설인 ‘빛마루’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주요 내빈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빛마루는 1만702㎡(3237평)에 지상 20층, 지하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면적은 5만6594㎡(1만7120평)이다.
드라마제작이 가능한 대·중·소형 스튜디오 6개, 종합편집실과 개인편집실, 중계차, 15개 PP의 채널을 수용할 수 있는 송출실, 온라인콘텐츠 마케팅을 지원하는 유통실, 최신 장비를 갖춘 교육실, 1인 창작공간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