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2013년 상반기 법인세원발굴 인센티브 최우수구 선정

2013-12-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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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3년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와 관련, 법인 세원발굴 분야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용으로 법인에 대한 세원발굴 실적을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구는 △시 세입 목표 달성도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행정 협력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1월부터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 다각적인 방법으로 법인 세원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4월부터는 직접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여 5월부터 22개 법인에 대해 현장방문 등 직접조사를 실시하여 한강로3가에 소재하는 법인에 대해 43억을 추징했다.

이에 세원 발굴 목표액 대비 175%를 달성해 97억4600만원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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