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내용으로 법인에 대한 세원발굴 실적을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구는 △시 세입 목표 달성도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행정 협력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1월부터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 다각적인 방법으로 법인 세원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4월부터는 직접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하여 5월부터 22개 법인에 대해 현장방문 등 직접조사를 실시하여 한강로3가에 소재하는 법인에 대해 43억을 추징했다.
이에 세원 발굴 목표액 대비 175%를 달성해 97억4600만원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