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김해공항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 개최

2013-12-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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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승무원들이 김해공항에서 열린 '행복나눔 자선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6일 10시부터 17시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과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Blue Angel)’ 이 주최하는 이번 바자회는 에어부산 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또 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리본공예품과 쿠키도 판매되며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네일아트, 타로점을 제공하고, 승무원 악기연주단 ‘블루하모니’ 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에어부산의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는 에어부산 설립이래 5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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