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내장산 리조트 투자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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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내장산 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이철희 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내장산 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이철희 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지난 5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내장산 리조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정읍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라북도 지부 임원 및 회원, 전라북도관광협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에 따르면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는 정읍시 신정동, 용산동에 위치한 158만7000여㎡(약48만평) 부지에 정읍시 420억, 한국관광공사 440억, 민자 2367억 등 총 3227억원을 투입해 골프장, 펜션, 스파파크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지 조성사업이다.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지난 2003년 개발협약을 체결했으며 2006년 조성계획 승인에 이어 2008년 내장산 리조트 기반시설공사의 첫 삽을 뜬 후 사업을 공동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기반조성공사 공정률은 토목 기준 95%로 201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단지 내 펜션 등 숙박시설 외에 상가, 골프장 및 스파파크 등 기타 부문의 투자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투자자 유치를 위하여 국내외 잠재 투자 의향자들을 지속적으로 물색하는 등 내장산 투자유치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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