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검찰 위기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5대 고검장, 18개 지검장이 모두 참석한다.
다만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조영곤 검사장 사퇴 이후 공석인 점을 감안해 윤갑근 1차장검사가 대신할 예정이다.
참석자 전체토론에 이어 각 주제별·지역별 분임토론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김진태 총장은 각 기관장들을 개별 면담해 검찰 개혁 및 위기 극복방안에 대한 일선 의견을 청취한다.
채동욱 전 총장 중도 퇴진 이후 중단됐던 검찰개혁안도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