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2년 연속 수상

2013-12-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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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더 큰 함안 건설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경상남도 업무평가위원회가 실시한 201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함안군(군수 하성식)이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합동평가는 도가 올 초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이 추진한 일반행정, 안전 및 건축ㆍ지역경제 및 농업ㆍ보건복지 및 문화 등 총 4개 분야 18개 시책 40개 지표를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및 실적검증을 통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군은 통계서비스제공, 행정ㆍ민원제도 개선, 환경관리, 안전관리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4개분야중 일반행정과 안전건축 등 2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함안군은 12월 중 우수 개인 표창을 수상하게 됐으며, 총 1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박우식 부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 친절행정으로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더 큰 함안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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