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반정부 시위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국가의 안정을 위해 각자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5일 86회 생일을 맞아 방콕 남부 후아힌에서 있은 축하 의식에서 “국가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모든 이는 각자의 의무를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우리는 함께 이 의무를 실천해와 나라가 오랫 동안 행복을 누려왔다”며 “모든 태국 국민들은 조국의 안정과 안보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