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영화관광의 도시 헝뎬(横店)시가 헝뎬촬영소를 '중국의 라스베가스'로 만들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다. 헝뎬시는 매년 1~2개의 대형 공연을 기획해 영화 및 공연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헝뎬으로 공연 보러 간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다. 그러나 헝뎬시가 이에 만족하지 않고 헝뎬촬영소의 중국판 라스베가스 변신을 선언했다고 저중신바오(浙中新報)가 4일 전했다. 이에 앞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과 공연예술가들이 헝뎬으로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