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8일까지 4일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자글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4일 첫 공식연습을 소화했다.
4일 한 네티즌은 김연아의 첫 번째 공식 연습 영상(http://youtu.be/8bJ11j_hlh4)을 유튜브에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현장에는 ‘피겨 여왕’의 연습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몰린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렸다.
영상에서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플립 콤비네이션 점프를 가볍게 성공하며, 부상에서 완전히 극복한 모습이다. 김연아 감성적인 표정연기와 완벽한 점프는 현장에 모인 전세계 취재진과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새 프로그램은 쇼트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와 프리스케이팅은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