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시 염홍철 시장을 대신하여 경제산업국장(윤태희)이 기탁 받은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은 대전시 복지만두레 성금으로 접수되어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불우한 가정의 겨울나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윤태희 경제산업국장은 그 동안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가 경제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김진태 회장을 중심으로 360여 회원사가 합심하여 민선5기 역점시책인 복지두레사업을 비롯하여 시정발전에 적극 참여 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전력산업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지난해 연말에도『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연탄·김장나누기 성금 또는 각종 복지만두레 사업에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에서는 1988년부터 뜻있는 50여 회원사가 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출발한『충청전업장학재단(이사장 최현수)』을 설립, 그 동안 매년 50여명의 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3,5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에서는 사랑의 집짓기와 대전시 안전복지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전기시설 점검과 개보수 지원, 불법시공 방지활동 등을 연중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