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사진=유니클로 제공/홍성호 유니클로 대표(좌)가 이광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원장(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홍성호 공동대표이사와 와카바야시 타카히로 공동대표이사, 본사 임직원 및 전국 매장의 점장들이 모여 8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장만했다.

이외에도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리스 재킷을 중증 장애인을 비롯한 시설 생활인 및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1년부터 한사랑마을에서 김장 담그기를 비롯, 시설 생활인의 도우미 활동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