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 ‘SC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 실시를 기념,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우 이종석과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에’가 인쇄된 한정판 ‘착한 통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통장은 오는 9일부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전 지점에서 ‘내지갑통장’ 또는 ‘마이심플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만 명에 한해 발급된다.
마이심플통장은 최고 연 2.4%(세전ㆍ일별 잔액 300만 원 초과시)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통장이다.
리차드 힐 SC금융그룹 회장 겸 SC은행장은 “소리로 세상을 들려주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착한 통장을 출시했다”며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캠페인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