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2단계 이전 부처들이 지도 서비스에 포함돼 제공된다. 사진은 세종청사에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모습.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 2차 이전과 관련해 국가기본도에 반영해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차 이전 부처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로 직원 약 4800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세종시 주변에 대한 항공사진 촬영을 지난 11월에 완료하고, 이번에 입주하는 제2청사 건물·명칭·주변도로의 변동사항에 대해 국가기본전자지도에 수정 및 반영을 완료했다. 이번에 제작된 세종시 일원에 대한 최신의 공간정보는 포털 및 내비게이션 등 민간 지도업체에 신속하게 제공해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