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1차 검진은 6일 오후 2시~6시까지 강남역 내(9번 출구) 허브플라자 등에서 진행되며 총 소요시간은 10~15분이다.
검진은 허브플라자에서 접수 및 혈액검사를 하고 9번 출구 밖에 대기해 있는 검진차량으로 이동, 엑스레이 촬영을 한다. 혈액검사를 통한 18개 항목 분석 등 간염과 결핵 감염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검진은 서울의료원 등 9개 서울시립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체 '나눔진료봉사단' 소속 의료진이 직접 현장에 나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을 돌본다.
이번 검진에 참여를 원하는 아르바이트 청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음 무료검진은 20일 오후 2시~6시까지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