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동화주택은 오는 6일 성서 계명문화대 1Km 이내에 들어서는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3~25층 8개동, 총 933가구(전용면적 51~75㎡) 규모다. 3차 분양 예정분과 함께 37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시적 양도세 감면 혜택과 취득세 영구 인하 방침이 수도권과는 달리 큰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며 “건설사와 행정관청의 협조에 의해 대구지역 분양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매우 안정적인 형태로 올해 공급된 아파트를 보면 분산된 생활권역, 공급시기 분산 등이 적절히 균형을 맞췄다"고 전했다.
조경석 동화주택 과장은 “죽곡택지개발지구, 세천도시개발사업지구와 함께 발전 가능성이 크고 성서지역의 노후화된 아파트 대체 수요와 성서 공단 및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 종사자의 이주 수요가 많아 향후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2차는 입주 후 1년 동안 자녀 및 학부모를 위해 무상으로 운영하는 에코 에듀 사교육 특화 프로젝트를 도입해 사교육비를 아끼면서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홈스쿨 아파트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성서 이마트 앞에 위치한다. 오는 10일 1순위, 1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053-584-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