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추억의 홍콩스타, 여배우이자 가수였던 매염방(梅艳芳·메이옌팡) 사망 10주년을 맞아 장학우(張學友ㆍ장쉐여우)가 증지위(曾志偉ㆍ쩡즈웨이)와 함께 추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3일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전날 장쉐여우와 쩡즈웨이가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옌팡의 기일인 오는 30일에 추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밝혔다고 전했다.
쩡즈웨이는 "장쉐여우가 자신의 개인콘서트보다 더 공을 들여 추모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극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