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말 기준 휴면예금에 편입된 입출금식, 적립식, 거치식 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민은행은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급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국민은행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휴면예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하면 거래 통장이나 인감이 없더라도 예금 인출 또는 예치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캠페인 횟수를 늘리고, 휴면예금 편입 전의 만기경과예금도 적극적으로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객의 작은 자산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고객 중심의 ‘스토리가 있는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