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래의 선택'이 최저 시청률로 쓸쓸히 퇴장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7%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미래의 선택'은 나미래(윤은혜)가 김신(이동건)과 박세주(정용화) 중 누구와 맺어졌는지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와 SBS '따뜻한 말한마디'는 각각 19.0%, 8.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