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고구마에 김치를 곁들여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늦은 시간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하며 먹방계의 샛별로 등극했다.
최우식은 구급활동을 마친 후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와 한 손에는 고구마, 한 손에는 김치 한 조각을 들고 맛있게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해외유학파 최우식은 고구마에 김치를 곁들여 먹는 모습으로 토종 입맛을 자랑하며 반전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구급현장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독거노인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몸이 아픈 환자보다 마음이 아픈 환자는 응급처치를 해줄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며 따뜻한 인간미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