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에 대해 미국 언론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같은 미국 주요 언론들은 장성택의 실각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김정은 체제 내부 권력 투쟁 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언론들은 북한 문제 전문가들의 분석을 근거로 북한 체제가 불안해지면 한반도 정세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