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소재 대학생으로 이 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대상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 전산추첨을 통해 구청 홈페이지에 알리고, 선발된 학생은 1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구청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고 5시간씩이며 주 5일이다. 1일 보수는 중식비 포함 하루에 3만1050원이다.
구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구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방문을 통한 실태파악과 홀몸어르신과 같이 생활하며 말벗 도우미 등 일일체험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