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심장병 환자를 후원하는 '드림 기프트' 캠페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YG 스태프의 도움으로 하종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Once in a Life Time)'이라는 음반을 제작하고, 5천만원에 달하는 심장병 환자 후원 기금을 모은 데에서 시작됐다. YG는 "이 소식을 접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개인적으로 1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드림 기프트' 캠페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