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LG [사진 출처=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두산을 떠난 김선우가 LG로 영입됐다. 2일 LG 트윈스는 "김선우와 연봉 1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 새 둥지를 튼 김선우는 "여러 요인을 고려했지만 무엇보다 가족들과 상의해서 결정했다. 선수로서 마지막 기회를 주신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KIA '사이드암' 신승현, 이대형 보상선수로 LG 간다미란다 커 근황, 올누드 화보 새삼 화제 '아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선우는 두산으로부터 코치 연수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하고 선수생활 연장을 위해 LG의 손을 잡았다. #김선우 #LG 트윈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