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조남호 한진중공업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혜 여사(63)가 1일 별세했다. 한진중공업그룹은 이날 소식을 전하며, “평소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배려심이 깊었던 고 김영혜 여사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고 전했다. 지병으로 별세하신 고 김영혜 여사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이다. (02)2227-7550 #부고 #조남호 #한진중공업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