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 김순정씨 위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일 1일 명예시장으로 김순정씨를 위촉했다.

이날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순정씨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를 해 오고 있다.

김순정 명예시장은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고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을 고향으로 여기고 있는 한사람으로 2013년의 마지막달에 동두천시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영광이라며 동두천시에서 우리 자녀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순정 명예시장은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CCTV 관제센터,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 및 두드림패션지원센터, EM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 들을 방문하며 동두천시의 발전상과 시설들을 살피는 등 쉴 틈 없이 1일 명예시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시장의 직책을 경험하면서 소통하는 행정ㆍ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