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 따르면 차태현은 버라이어티 초보로 돌아간다.
이미 '1박2일'을 경험한 차태현은 시즌3첫 녹화부터 과거 제작진의 패턴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이며 "뭔가 있는데~"라는 말을 입에다는 등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차태현은 새로운 멤버들을 만난 뒤 캐스팅 작전에 실패(?)한 제작진의 허술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고, 결국 새로운 '1박2일'에 적응하는 바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차태현은 잔 꾀를 부리며 개구쟁이처럼 장난을 치는 등 꾀돌이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초보로 돌아간 차태현이 조금씩 능동적으로 움직이며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적응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차태현의 가장 큰 장점은 앞으로 보여줄 모습들이 많다는 것이다. 차태현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즌3에 자연스럽게 녹이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