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뉘른베르크전 멀티골... 기복논란 불식 시켜

2013-12-01 10:54
  • 글자크기 설정

손흥민의 멀티골을 극찬한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사진출처=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손흥민이 기복논란을 잠식 시키며 멀티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3-0 완승에 일조 했다.

이날 경기는 뉘흔베르크의 키요타케와 하세베의 선발 출전으로 미니 한일전이었다. 그러나 손흥민의 압도적 골득점으로 완승으로 레버쿠젠은 경기를 내내 주도했다.
 
경기 후 독일의 매체 빌트지는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이후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했다. 독일에선 평점이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버쿠젠과 뉘른베르크 양 팀을 동틀어 1점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레버쿠젠에선 헤겔레와 레노 골키퍼가 각각 2점을 받아 손흥민의 뒤를 이었고,공격포인트를 올린 키슬링과 카스트로가 3점을 기록했다.

한편 뉘른베르크 키요타케는 평점 6점, 하세베는 5점을 기록하며 손흥민의 활약상과 대조적인 평가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