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는 6일 수원에서 '한국 마이스 네트워크숍' 개최

2013-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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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오는 6~7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 2013 마이스 네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스네트워크숍”은 한해를 정리 및 결산하는 마이스 업계의 가장 큰 축제로,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 MICE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마이스(MICE)는 Meeting(회의) Incentives(보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를 뜻하며,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마이스 전담조직 및 마이스 담당 공무원 학계 국제행사 기획업체와 마이스 관계자들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의 ‘행복 프레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관광대학교 손정미 교수의 ‘지역특화 컨벤션’ 마이스 정책 세미나 그리고 분과세션이 이어진다.

분과세션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역인 Oratio 나승연 대표의 ‘마이스 유치 비딩 프리젠테이션 스킬’과, 싱가폴 MICE 전문가 Jane Vong Holmes의 ‘도시 마케팅 최신 트렌드와 전략’ 강연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경기도 포스트 투어로 구성되며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행궁 투어와 해양레저산업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위한 전곡항의 요보트 승선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갑 도 서비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마이스산업을 대내외에 포지셔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간 경기도의 마이스 주요 행사는 고양시 킨텍스 중심으로 개최되어왔지만, 이번 행사의 수원 개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도 남부권의 마이스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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