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 손목시계 갤럭시 기어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8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손목시계형 입는(wearable) 기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갤럭시 기어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8개국에 동시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갤럭시 기어와 연동되는 단말기는 갤럭시S4와 S3, 갤럭시 노트3·노트2, 갤럭시 노트 10.1 등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와 연동되는 단말기를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