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가 최근 환경미화원 공개경쟁채용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명 노집에 무려 98명이 몰려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응시자 나이별로는 30대 이하가 61명(62%)으로 가장 많고, 40대가 31명(32%), 50대 6명(6%) 순이었다. 공단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체력시험을 거쳐 오는 26일 면접을 통해 최종 5명을 뽑을 계획이다. 응시자들은 이날 20㎏ 마대 들고 오래 서 있기, 20㎏ 마대 메고 100m 달리기 등 두 종목의 체력시험을 치뤘다. 관련기사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올해도 '윤리·인권 경영' 드라이브…청렴 확산 추진5등급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공단은 26일 체력시험 통과자 대상 면접을 치른 뒤 다음달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