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중앙아시아 진출ㆍ투자 확대해야

2013-11-19 17:00
  • 글자크기 설정

중기중앙회, 알마즈백 아탐바예프 키르기즈스탄 대통령 초청 투자포럼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국내 중소기업계와 키르기즈스탄과의 투자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알마즈백 아탐바예프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을 초청해 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키르기즈스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지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신흥국 순방과 글로벌 정책 기조에 발맞춰 키르기즈스탄 및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2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하기도 했다.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양국간 교역은 2012년 기준 1억 6000만 달러로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불황에도 불구 2009년 이후 양국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지의 한류 열기가 뜨거운 만큼 국내 기업들이 현지투자와 진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