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사진 제공=경기 광주경찰서]
우선 경찰은 이달 말까지 순찰 및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22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부터 12시까지 전국적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특히 피서지, 유흥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해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배치할 예정이다.
새벽 시간대 음주 단속도 이뤄진다. 경찰청은 각 지방청과 경찰서별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주 1회 이상 출근차량 등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벌이도록 지침을 내렸다.
또 등산객이 몰리는 전국의 명산 등 행락지의 경우 산행 후 음주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고 판단해 낮 시간대도 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