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평섭 정무부시장이 주재하는 이 보고회에는 시의원·자문위원·공무원·문중대표·연구진 등이 참석, 김종서 장군 묘역 정비를 통한 문화 기반 구축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방안 전략을 제시한다.
세종시는 지난 4월 말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용역을 착수한 이후 담당부서와 연구기관의 정보공유 체계유지 및 분야별 세부사항에 대한 토론·건의·현장방문 등을 거쳐 지난 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구회 문화재담당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비계획을 세밀히 검토, 시민의 삶에 질과 문화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최종보고회 결과를 중앙부처(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 등)와 협의, 실행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