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현재 6호째 발간된 영자신문 Hansan Times 발간 기념으로 금년도에 제작된 영자신문에 대한 평가 및 조언을 듣는 한편, 내년 봄에는 좀 더 양질의 영자신문을 만들어 보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충남대 영자신문사를 방문하여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신문 제작 과정을 일일이 살펴보고 좀더 창의적으로 보완할 사항이 무엇인지 조언받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 영자신문사 편집장은 “중학교인데도 이렇게 우수한 영자신문을 만드는 것을 보니 잠재력이 뛰어나므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도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중은 올해 작년 20면보다 많은 24면으로 늘려서 영자신문을 발간하였으며 작년 충청남도영어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한 영자신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실적을 계기로 더욱 뛰어난 성과를 일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