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국내 출시 '아우디 A3 세단',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

2013-11-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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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중형 부문 올해 최우수 신차 선정

2013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한 아우디 A3 세단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내년 1월 국내 출시를 앞둔 아우디 A3 세단이 유럽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13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에서 중형(Middle Class)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은 해마다 차급별 6개 부문 최고의 신차를 선정하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상이다.
A3 세단은 기술력과 편의성, 실용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중형 부문 최고의 신차에 등극했다. 아우디는 지난 38년간 총 23회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하며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우디의 첫 번째 콤팩트 세단인 A3 세단은 기존 A3 해치백의 실용성에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우수한 연료 효율성과 경쾌한 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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