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3 지역복지정책평과결과 ‘대상’ 영예

2013-11-19 09:39
  • 글자크기 설정

-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분: 대전시 우수상, 동구 대상 -

- 복지행정상 민간협력 분야: 대전시 복지만두레 대상, 서구 우수상/ 장애인평가 분야: 대전시 최우수상, 서구 우수상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복지정책사업 등에 대한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와 복지행정상 3개 분야(민간협력, 조례제정 및 성과, 창의부문)를 마련 우수사례 공모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대전시(시장 염홍철)에 따르면 전국 168개(18개 시도 및 150개 시군구) 시도․시군구가 공모에 참여했고, 한 달 동안 심사 평가를 거쳐 ▲지역복지계획 시행 결과 평가부문에서 대전시 우수기관, 대전 동구 대상 ▲복지행정상 민간협력 부문에서 대전시‘복지만두레’가 대상, 대전 서구는‘함께 해요 ! MOU’로 우수상 수상 ▲장애인 평가분야에서 대전시가 최우수상, 서구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2012년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에서는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지역사업은 해당 지역특성에 맞는 고유·특화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역단위 사업으로 유일하게 대상을 받은 대전시의‘대전형 민관협력 복지모델 복지만두레’는 공공부문의 지원 및 노력, 민간부문의 참여 수준, 문제해결 방안의 참신성, 사업성과 및 홍보 등에서 타시도 정책수행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전시에서는 계층별로 촘촘한 맞춤형복지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은 이달 말 서울에서 개최되며,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부문별로 포상금도 받게 된다. 시상금은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분야 대상 5,000만 원, 우수기관 1,000만 원 ▲복지행정상 민관협력분야 대상 5,000만 원, 우수기관 1,000만 원 ▲복지행정상 장애인분야 최우수상 1,500만 원, 우수기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