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솔동·조치원읍 일원, 주요 도로변 등 중점정비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주변 환경정비 집중추진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내달 13일부터 16개 중앙행정기관 5,084명과 3개 정부출연연구기관 762명 등 총 5,846명이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고, 어진동 일원 공동주택 아파트 2,844세대 9,000여 명의 입주가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세부실천사항으로 주요도로변 가로 청소, 생활주변 방치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등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집중단속과 함께 사업장 악취·소음·진동·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피해예방을 통한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강대길 자원순환담당은 “중앙부처 2단계 이전이 완료되는 내달 말까지 범시민이 참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