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폭로 "샘 해밍턴, 야한 얘기 너무 좋아해"

2013-11-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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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아비가일이 샘 해밍턴에 대해 폭로했다.

1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비가일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카메라가 있을때랑 없을때가 너무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카메라가 있을때 레이디퍼스트지만 없을때는 19금 방송이다. 야한 이야기도 하고 방귀도 뀌고 코딱지도 판다"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서는 가슴을 가리지 않고 파인 옷을 그냥 입고 다닌다. 그리고 가슴 노출보다는 하의노출에 민감하다. 상의를 보수적으로 입고, 핫팬츠 입는 한국 문화 이해가 안 갔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샘 오취리는 개그우먼 오나미에게 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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